2009년 03월 20일
왓치맨

정치와 이데올로기, 수많은 철학과 상징, 선과 악, 신과 인간. 이 모든걸 한데 뒤섞어 버무려놓은 원작이 놀라울 따름.
누가봐도 이 원작의 팬이라는게 확연히 보이는 잭 스나이더의 연출.
아주 살짝 손발이 오그라드는 정도의 너무나 직접적이지만 정신이 확 드는 음악 선곡까지..
슈퍼맨이나 아이언맨같은 여타 다른 맨류의 영화를 기대하고 갔던 관객들은 분명 강간당하는 기분이겠다.
나 이거 맘에 들었다.
-새벽의 저주(입에 담기도 싫다 이런 제목은 도대체 누가 붙이는 건지..), 300, 왓치맨. 달랑 세편뿐이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점철시킨 잭 스나이더의 영화가 기대가 됩니다.
-오프닝 시퀀스는 정말 최고였어요. 모든걸 순식간에 설명해버리다니..ㅋㅋ
-아주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. 이 감독이 올드보이 리메이크판을 연출하면 좋을꺼 같단 생각이 살짝.
-분명 우리나라 흥행성공률 0%겠죠?...쩝
-어쨌든 로어셰크 만세!!
# by | 2009/03/20 09:41 | 그거 본적 있수?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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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튼 반가운 맘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.ㅎ